문구홀릭
Posted 2008/11/21 21:06어려서부터 노트, 볼펜, 연필 등 문구류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결국 어른이 되어서도 버리지를 못했다.
교통흐름을 제대로 짐작하지 못해 일찍 도착한 SKT빌딩. 지하 1층에 '생각대로 T' 로고를 이용해서 만든 T셔츠, 모자, 그리고 노트와 연필등을 파는 기념품점이 있었다.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결국 노트 한권과 연필 한자루를 샀다. 핫핑크 커버의 노트는 그저 무난하지만, 깜뚱이 연필이 너무 맘에 든다. 연필심도 부드러워 눌러 쓰는 맛이 일품이다.
금요일 저녁, 이렇게 컴퓨터 켜고 블로깅 하는 대신, 깜둥이 연필로 노트에 일기를 써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저 노트안에 채워질 나의 일상과 생각들이 기대된다.
- Filed under : 사는 이야기
- Tag : 노트, 생각대로T,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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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록 새로운 날들을 위하여!
Tracked from 심드렁속에숨은열정 2008/12/12 09:51 Delete
RHODIA 뭔가를 새로 시작할때마다 노트를 사는 버릇! 백지를 보면서 늘 이 종이가 다 채워졌을 무렵의 내 모습을 상상한다. 반듯한 노트를 보면 뭔가 체계적으로 한단계 한계 밟아 나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수많은 변수와 좌절과 고통의 과정들이 날 기다리고 있겠지 그래두 모눈 종이니까 "체계적으로 착착"이라는 주문을 걸어볼까ㅋ


짠이아빠
| 2008/11/22 03:01 | PERMALINK | EDIT | REPLY |앗.. 저도 오늘 거기 있었는데.. ^^
easysun
| 2008/11/22 09:08 | PERMALINK | EDIT |아 정말요? 문자하시지..ㅋㅋ
이카루스
| 2008/12/08 12:05 | PERMALINK | EDIT | REPLY |문구홀릭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많군요.
easysun
| 2008/12/08 12:59 | PERMALINK | EDIT |아, 그런가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시작된.. 증상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