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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기간중에 조금 무리해서 나파밸리를 다녀왔습니다. 나파밸리 욘트빌(Yountville)에서 묵었는데 도착해서 욘트빌 동네를 이곳 저곳 다녀보았습니다. 욘트빌은 나파밸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 할 수 있는 곳인데 사실상 '번화하다'라는 표현 보다는 작고 아담하고 평화로운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마을 상점마다 유독 그림이 많이 걸려 있었는데, 세계적인 와인 산지 답게 와인을 그린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그림 만으로도 와인의 맛과 향이 전해지고 나파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의 느낌이 전해지더군요.


와인의 느낌을 색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실제 그림을 보는 감동만은 못하지만 와인이 전해주는 다채로운 맛과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포도밭과 휴식과 산책이 곁들여진 그림들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마치 사진처럼 선명하게 그려진 그림은 입안 가득이 침이 고이게 만들더군요.

나파에는 와이너리가 있지만, 그 와이너리들은 나파의 생활이자 문화이자 휴식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는 것이 생활이면서 동시에 문화이며 휴식이었으면 참 좋겠구나... 하고 생각했더랍니다.

와인과 치즈 l 2010/08/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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