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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보내고 맞는 해지만 새 해의 다짐은 늘 신선하고 설레인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고 받는 덕담도 진부하지만 또 어떤 면에선 정겹기도 하다.


누구나 한 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다짐하고 계획을 세우는 시기인 만큼 미디어유 식구들 다같이 모여 올 한해 방향을 가늠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올 한해를 살아가는 공식으로 세가지 문장 부호를 이야기했다. 
먼저, "일하면서 항상 물음표(?)를 갖자" 일상적으로 해오던 일에 대해서도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과연 잘 하고 있는지 늘 되묻고 더 좋은 길을 찾자는 의미다. 시크릿 가든 김주원이 입버릇처럼 말했던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정신이랄까...

두번째는 마침표(.)이다. 회사 내에서 물음표를 가지고 새롭게 시도했던 것들, 창의적인 도전들을 조직 차원에서 마무리 짓고 갈무리를 하며 다음 걸음을 떼자는 의미이다. 작은 회사에서는, 자칫 벌여놓고 시도하는 일들은 많은데 마무리가 안되어 흐지 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그런 전철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마지막은 느낌표(!). 미디어유에서 하는 많은 일들이 감탄사가 나올 만큼 best practice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문장 부호이지만 물음표와 마침표, 느낌표 세가지 만으로도 알찬 한해를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새해는 밝고 희망차다. 


일과 연극 l 2012/0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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