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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의 푸념

Posted 2007/07/20 21:58
콩쥐가 된 것 같다.
부어도 부어도 끝이 없는 물독을 채우고 있는 건 아닐런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코리아 런칭후 매일 오류 수정과 사용자들의 목소리 듣느라 정신이 없다. 그만큼 허점이 많았던 것에 대해 매일 매일, 다시 반성하고 있다.

그런데, 분명 하루 하루 조금씩 나아진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은 하루 하루 더욱 큰 상처를 받고 있다. 계속해서 블로그코리아에 대한 포스팅이 는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뜻이라고, 그러니 기뻐해야 한다는 위로가 귓전을 울릴 뿐 마음으로 와닿지 않는다.

제목부터 표현에서 너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 제목부터가 문제 심각, 이래서야.. 이렇게 나오니 힘이 쫘악 빠질 수밖에. "이것 만은 고쳐야.."가 아니지 않은가. 심지어 블로그 코리아에서 리퍼러가 잡히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포스팅을 발견하게 됐다.

아, 푸념 한마디 내뱉고 싶다. "팥쥐야, 좀 잘 지내보면 안되겠니..." "엄마, 내가 빨래, 청소 다하고 물도 열심히 길어오고, 돌밭일 망정 죽을 힘 다해 맬테니, 조금만 웃으면서 일을 시키면 안될까.."

이런 푸념할 사이 물 한통 더 길어오라는 면박이나 받지는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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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코리아', 다음 개편(v.2)을 준비할 때

    Tracked from DreamFACTORY 2007/07/21 19:30 Delete
    얼마전 '원조' 메타블로그라는 '블로그코리아(이하 블코)'가 신장개업한 후 블로거들로부터 연일 두드려 맞고(?!) 있다. 어제는 (자칭) 팥쥐가 된 '블코' 사장님의 넋두리 포스트까지 올라왔다. '블코'가 다시금 블로그 시장에 뛰어들며 시장상황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던 듯 하다. 블로그가 장사가 될 거라는 꿈(!)이 부풀어 오르면서 여기저기서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생겨났다. 하지만 대부분은 버려지거나 맥을 못추고 있다. 왜 그럴까? 앞선 포스트에서..
  2. 긍정의 힘.

    Tracked from 하늘이의 생각나무 2007/07/23 10:00 Delete
    사실 나 역시도 여느 사람들과 똑같이 너무나 여린 사람이라, 충고를 위해서 한 이야기라고 해도 가슴 아픈 이야기에는 상처 받고, 섭섭한 이야기들에 섭섭함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 중 하나...
  1. BlogIcon 어설프군 YB

    | 2007/07/20 22:55 | PERMALINK | EDIT | REPLY |

    사장님의 작은 어깨가 자꾸만 외소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픔니다.

    그런대도 어설프군 입에선 "사장님 힘내세요란.."
    말밖에 드릴말이 없어 송구스럽습니다.

    힘내십시요.
    어려울줄 알고 왔고
    또, 무슨일이 있더라도 가야할 길이니깐요.

    잘될꺼예요.
    잘 갈 수 있을꺼예요.

    조금만더 참고 기다려주세요. 아셨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늦은 밤 평온한 밤되시길 바랍니다.
    어설프군도 내일을 위해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장님 화이또! ㅎㅎ

  2. BlogIcon 짠이아빠

    | 2007/07/21 09:43 | PERMALINK | EDIT | REPLY |

    음.. 누구도 넘어보지 못한 산입니다.
    블코와 처음 조우하셨을 때 그 산을 넘어야할 운명도 함께 만나신거겠죠.. ^^
    높은 산일 수록 넘기 힘들듯.. 그 산을 넘으면 그 만큼의 큰 보람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너무 많은 의견에 귀기울이기보다는 일단 베이스캠프까지라도 뚝심을 가지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일단 베이스캠프까지 가시면 그 때 다른 의견들을 둘러봐도 괜찮다고 봅니다.. ^^

    그리고 사장님은 콩쥐 아닙니다.. ^^

  3. BlogIcon 어설프군 YB

    | 2007/07/21 13:11 | PERMALINK | EDIT |

    저도 짠이아빠님의 의견에 500% 동감합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일단 산에 올라가 한번 보자구요.
    ㅎㅎ

  4. BlogIcon mukie

    | 2007/07/21 19:33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직도 회원가입이 원천봉쇄되어 있군요. ㅠ.ㅠ
    몸고생 못지않게 맘고생이 심하시네요.
    그런데...
    콩쥐팥쥐는 "해피엔딩"이라죠, 아마... ^o^

  5. BlogIcon easysun

    | 2007/07/21 20:20 | PERMALINK | EDIT | REPLY |

    mukie님. 예. 파이어 폭스 부분은 주말에도 나와 (당연하죠?!) 열심히 보고 있고 일단 쉽게 해결되는 오류들, 메인 페이지를 비롯해 화면이 깨지는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회원가입 및 로그인 부분은 며철 더 걸릴 듯합니다. 지켜봐 주세요.

  6. BlogIcon 떡이떡이

    | 2007/07/23 09:50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직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요. 뭘... 6개월은 지켜보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시면 저처럼 병 됩니다..

  7. BlogIcon easysun

    | 2007/07/23 10:30 | PERMALINK | EDIT | REPLY |

    짠이아빠님, mukie님, 그리고 떡이떡이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힘내서 다시.. 잘.. 마무리, 혹은 새출발 해보겠습니다.

  8. BlogIcon ysddong

    | 2007/07/23 12:39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만한 관심도 받지못하고있는 불쌍한 웹서비스를 생각해주세요. ^^
    힘내세요. 네이버도 맨날 두들겨 맞지않습니까!!

  9. | 2007/07/23 22:32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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