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서비스는 블로거들이 각자의 주방에서 만든 음식을 가지고 맛깔진 식탁을 차리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양깡님이 블코인터뷰에서 밝히신 메타 블로그 서비스의 정의를 인용하네요)
하루에 만 개 이상 쏟아지는 블로거들의 포스팅 가운데 가장 맛있는 것을, 혹은 손이 갈만한 음식들을 잘 뽑아서 메인 페이지의 인기글, 관심글 등을 구성하고 그 다음에는 메타 서비스 사용자들이 각자가 카테고리에 따라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가도록 기획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글'을 인기글로 고르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가 늘상 집에서 먹는 '가정식 백반'이 메인에 오르게 마련입니다. 밥이 있고 국이 있고, 불고기나 생선구이, 혹은 매운탕 등의 일품요리가 있고 김치와 밑반찬이 오르는 그런 상차림 말입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스파게티나 피자도 먹고 싶고, 스테이크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주 독특하게 태국음식인 똠양궁이 그리워 질때도 있습니다. 혹은, 건강을 생각해서 반드시 쌀밥대신 잡곡밥을 챙겨 먹는 독특한 식성도 있구요. 블로그 코리아 개편을 준비할때 기획파트에서는 이런 모든 기호를 블로그코리아의 메인 면에서 충족시키기는 어렵다는 생각에 고심했습니다. 또 날로 사용자들의 기호는 세분화 되고 있기 때문에 분명 가정식 백반 만으로는 아무리 수라상처럼 차려 놓아도 부족할 것이었습니다.
좀 더 다채로운 블로그 글들, 라이프스타일에 근접한 글들, 블로거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들을 잘 뽑아내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블코채널'이었습니다. 블로그코리아 메인과 카테고리 분류는 '가정식 백반'이라면 블코채널은 다양한 간식과 디저트, 특식 모음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죠.
<블로그코리아가 최근 개편한 블코채널 메인 페이지>
블코채널은 기본적으로 관심사에 기반을 둔 기호를 반영한 서비스 입니다. 똠양궁과 팟따이가 생각날때, 혹은 월남쌈과 포(베트남 쌀국수)가 먹고플때, 혹은 순대와 떡복기가 생각날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포스트 글들로 포식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글목록에서 채널 주제와 관련된 글들을 올릴수도 있고 아웃링크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이 발견한 다른 블로그의 글들도 얼마든지 링크를 걸어 두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블코채널은 블로그들이 다른 블로그나 신문등 인터넷 어딘가에서 본 글들을 주제별로 묶어 놓을 수 있는 '북마크' 기능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우리는 블로고스피어에서 남의 글을 '퍼가기'하는 것을 너무 손쉽게 생각합니다. 엄격히 적용하면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도 그저 습관으로 치부하고 넘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제별 북마크, 그것도 집단적으로 함께 함으로써 좀 더 건전한(?) 블로깅 문화를 쌓을 수도 있고 물론 풍부한 컨텐츠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 블코채널의 개설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는 등 여러가지 개편을 하고 굉장히 다양한 주제의 채널이 생겼습니다.
'광고 이야기', '이 가을에 꽂힌 음악', '별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등 얼마나 다채로운 주제들입니까. 시간이 흐를 수록 참여자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가정식 백반'에서 벗어나려 했던 원래의 기획 의도가 서비스에 나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사실 저는 요즘 채널이 늘고, 각 채널별로 참가자가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채널에 담긴 감칠맛나는 글들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최근 블코채널에 대한 의견을 올리신 몇몇 블로거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앞으로도 블코채널이 더욱 더 풍요롭게 채워지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글이 모이면 마치 네O버의 지X인 서비스 처럼 생활에 기반을 둔 정보를 찾는 '채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현재 블로그코리아 팀은 다양한 방법으로 또 다른 채널 업그레이드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것 가운데 하나가 '검색' 기능입니다. 현재는 채널 수가 100여개 정도이고 또 대분류('00이야기')별로 나뉘어 있어서 쉽게 채널에 근접할 수 있지만 이런 추세로 채널이 증가하면 오래지 않아 원하는 채널을 찾기 어려워 질 것이기 때문이죠.
어쨌든 블로그코리아의 '특식' 메뉴인 블코채널을 많은 사용자들이 더 잘 활용했으면 하고 바라면서, 블코채널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느 것이라도 환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더욱 정갈하고 맛있는 채널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루에 만 개 이상 쏟아지는 블로거들의 포스팅 가운데 가장 맛있는 것을, 혹은 손이 갈만한 음식들을 잘 뽑아서 메인 페이지의 인기글, 관심글 등을 구성하고 그 다음에는 메타 서비스 사용자들이 각자가 카테고리에 따라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가도록 기획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글'을 인기글로 고르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가 늘상 집에서 먹는 '가정식 백반'이 메인에 오르게 마련입니다. 밥이 있고 국이 있고, 불고기나 생선구이, 혹은 매운탕 등의 일품요리가 있고 김치와 밑반찬이 오르는 그런 상차림 말입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스파게티나 피자도 먹고 싶고, 스테이크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주 독특하게 태국음식인 똠양궁이 그리워 질때도 있습니다. 혹은, 건강을 생각해서 반드시 쌀밥대신 잡곡밥을 챙겨 먹는 독특한 식성도 있구요. 블로그 코리아 개편을 준비할때 기획파트에서는 이런 모든 기호를 블로그코리아의 메인 면에서 충족시키기는 어렵다는 생각에 고심했습니다. 또 날로 사용자들의 기호는 세분화 되고 있기 때문에 분명 가정식 백반 만으로는 아무리 수라상처럼 차려 놓아도 부족할 것이었습니다.
좀 더 다채로운 블로그 글들, 라이프스타일에 근접한 글들, 블로거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들을 잘 뽑아내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블코채널'이었습니다. 블로그코리아 메인과 카테고리 분류는 '가정식 백반'이라면 블코채널은 다양한 간식과 디저트, 특식 모음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죠.
블코채널은 기본적으로 관심사에 기반을 둔 기호를 반영한 서비스 입니다. 똠양궁과 팟따이가 생각날때, 혹은 월남쌈과 포(베트남 쌀국수)가 먹고플때, 혹은 순대와 떡복기가 생각날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포스트 글들로 포식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글목록에서 채널 주제와 관련된 글들을 올릴수도 있고 아웃링크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이 발견한 다른 블로그의 글들도 얼마든지 링크를 걸어 두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블코채널은 블로그들이 다른 블로그나 신문등 인터넷 어딘가에서 본 글들을 주제별로 묶어 놓을 수 있는 '북마크' 기능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우리는 블로고스피어에서 남의 글을 '퍼가기'하는 것을 너무 손쉽게 생각합니다. 엄격히 적용하면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도 그저 습관으로 치부하고 넘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제별 북마크, 그것도 집단적으로 함께 함으로써 좀 더 건전한(?) 블로깅 문화를 쌓을 수도 있고 물론 풍부한 컨텐츠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 블코채널의 개설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는 등 여러가지 개편을 하고 굉장히 다양한 주제의 채널이 생겼습니다.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가정식 백반'에서 벗어나려 했던 원래의 기획 의도가 서비스에 나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사실 저는 요즘 채널이 늘고, 각 채널별로 참가자가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채널에 담긴 감칠맛나는 글들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최근 블코채널에 대한 의견을 올리신 몇몇 블로거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앞으로도 블코채널이 더욱 더 풍요롭게 채워지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글이 모이면 마치 네O버의 지X인 서비스 처럼 생활에 기반을 둔 정보를 찾는 '채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현재 블로그코리아 팀은 다양한 방법으로 또 다른 채널 업그레이드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것 가운데 하나가 '검색' 기능입니다. 현재는 채널 수가 100여개 정도이고 또 대분류('00이야기')별로 나뉘어 있어서 쉽게 채널에 근접할 수 있지만 이런 추세로 채널이 증가하면 오래지 않아 원하는 채널을 찾기 어려워 질 것이기 때문이죠.
어쨌든 블로그코리아의 '특식' 메뉴인 블코채널을 많은 사용자들이 더 잘 활용했으면 하고 바라면서, 블코채널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느 것이라도 환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더욱 정갈하고 맛있는 채널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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