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열두살 민창이와 함께 하다보니 컨셉이 'LA 테마파크 3종세트 체험'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씨월드를 돌아 보았죠. 그런데 민창이가 테마파크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디즈니랜드를 가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대신 택한 것이 바로 '18홀 골프 라운딩' 이었던 것이죠.
LA에 도착해서 일요일에 딱히 일정도 없고 하여 KBS 이동채 기자님으로부터 골프채를 빌려 골프장으로 나갔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지라 열홀 정도 돌다가 돌아왔는데 그 때 재미를 들였나 봅니다. 디즈니랜드 대신 골프를 치겠다니, 제게는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 얘기가 아닐 수 없었죠.

꼬마 골퍼가 3번 홀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았습니다. 골퍼라기 보다는 공놀이하는 소년의 모습이죠.
자, 그럼 공을 한번 쳐볼까요?

민창이가 난생 처음 골프채를 잡고 공을 바라봅니다. 딱히 어떻게 치라고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아빠 치는 것을 보고 폼을 잡아 봅니다. 과연 저 공이 맞을 까요? ㅋㅋ

며칠 후 18홀 라운딩에서 공을 멋지게 쳐낸후 피니시 자세입니다. 티에 얹혀있던 공이 없는 것을 보니 공은 날아갔네요. ^^ '공을 끝까지 보고 그냥 맞추기만 하라'는 아주 단순한 가르침을 꽤 집중력있게 실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놀랄만큼 꽤 잘 쳐냈습니다.

자 골프백을 메고 한 컷! 골프백을 메고 있으니 제법 골퍼 티가 나네요.


엄마, 아빠와 기념 촬영! 온통 잔디밭인 골프장에서 골프도 치고 카트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도 디즈니랜드 보다는 훨씬 더 독특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놀이기구를 싫어하는 제게도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죠. 나중에 민창이가 좀 더 커서 제대로 골프를 배워 함께 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와인과 치즈 l 2009/07/30 11:27
LA에 도착해서 일요일에 딱히 일정도 없고 하여 KBS 이동채 기자님으로부터 골프채를 빌려 골프장으로 나갔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지라 열홀 정도 돌다가 돌아왔는데 그 때 재미를 들였나 봅니다. 디즈니랜드 대신 골프를 치겠다니, 제게는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 얘기가 아닐 수 없었죠.
꼬마 골퍼가 3번 홀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았습니다. 골퍼라기 보다는 공놀이하는 소년의 모습이죠.
자, 그럼 공을 한번 쳐볼까요?
민창이가 난생 처음 골프채를 잡고 공을 바라봅니다. 딱히 어떻게 치라고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아빠 치는 것을 보고 폼을 잡아 봅니다. 과연 저 공이 맞을 까요? ㅋㅋ
며칠 후 18홀 라운딩에서 공을 멋지게 쳐낸후 피니시 자세입니다. 티에 얹혀있던 공이 없는 것을 보니 공은 날아갔네요. ^^ '공을 끝까지 보고 그냥 맞추기만 하라'는 아주 단순한 가르침을 꽤 집중력있게 실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놀랄만큼 꽤 잘 쳐냈습니다.
자 골프백을 메고 한 컷! 골프백을 메고 있으니 제법 골퍼 티가 나네요.
엄마, 아빠와 기념 촬영! 온통 잔디밭인 골프장에서 골프도 치고 카트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도 디즈니랜드 보다는 훨씬 더 독특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놀이기구를 싫어하는 제게도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죠. 나중에 민창이가 좀 더 커서 제대로 골프를 배워 함께 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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