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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는 한국인 커뮤니티가 상당히 폭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LA의 코리아타운은 규모도 클 뿐더러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죠. 한국 커뮤니티가 커지면서 한국 음식이나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입니다. 
그런 만큼 LA에는 유명한 한국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최근들어 LA에서 가장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국 식당(?) 가운데 하나가 바로 'Kogi'입니다. 


코기(Kogi)는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식당'입니다. 트럭으로 이곳 저곳 다니면서 메인 메뉴인 '코기'를 팝니다. 코기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한국음식'은 아닙니다. 또티아에 불고기 양념을 기초로 다양한 양념의 불고기를 싸서 먹는 멕시컨에 가깝죠. 말하자면 Korean Mexican Fusion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코기를 '가장 LA다운' 퓨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이 간단한 메뉴로 코기는 LA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코기가 성공을 하자 '칼비(calbee)', '불고기(bullkogi)등 비슷한 류의 트럭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코기는 LA 타임즈를 비롯해서 많은 미디어에서 성공 스토리를 다루곤 했었는데요.. 이번에 코기의 CEO인 로이 최(Roy Choi)를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였는데 LA의 entrepreneur인 로이 최를 만난다는 것 이외에도 비즈니스 포럼이 제가 공부했던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열려서 다시 모교를 방문해볼 수 있었습니다. 


로이 최는 이날 강연에서 가장 커다란 성공은 "한국의 문화를 다른 많은 사람들과 나누게 된 점" 이라고 말했습니다. 코기는 현재 4대의 트럭(이동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대학가나 헐리웃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나가서 타코를 팝니다. 주문을 받고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줄이 쉽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트럭 주변에서 (코기의 냄새를 맡으며) 친구들과 유쾌한 담소를 나누고, 코기를 먹으며 행복해하고, 그런 즐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강연후 Popovich Hall 앞에 코기 트럭이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네요. 저는 한시간쯤 기다리다가 결국 포기했지만 원래 미국 사람들 정말 줄 잘 섭니다. 친구들과 잡담해가며 꿋꿋이 줄서서 코기를 먹더군요.

코기는 알다시피 사업 초기부터 트위터나 플리커와 같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을 적극 활용해왔습니다. 플리커에 계정을 만들어서 코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즐거운 미소와 코기를 먹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잘 간직해 두었고 트위터를 통해서는 그날 그날 이동트럭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데 활용을 해왔죠. 이런 첨단 웹환경이 코기의 성공과 브랜딩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로이 최의 설명이었습니다.


이 분이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로이 최입니다. 사실 코기의 경쟁력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맛'인데요.. 이분은 힐튼 호텔 주방장 출신입니다. 이민간 한국인 부모에게 태어난 전형적인 2세대이구요..  

코기의 성공 스토리 만큼 이 분의 인생 스토리도 재미있습니다. 로이 최는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하며 한국의 맛을 전파시킬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얘기하면서도 "한국 부모들은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에게 투영하는 경향이 있다. 무한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면서도 때로는 부모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선택할 용기를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학때까지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삶을 살아왔던 로이 최는 25세에 다니던 로스쿨을 때려치고 나와 뉴욕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요리를 배운 것이지요. 변호사의 길이 아닌 요리사의 길! 분명 한국 부모들에게는 마땅찮은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선택하는 용기를 가졌고 결국 자신의 요리 솜씨로 글로벌 도시 LA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강연 내내 "얼마나 벌것인가"를 생각하기 보다 "뭔가 세상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를 늘 되새겨본다고 얘기한 로이 최의 한마디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였던 것같습니다.

다음에 LA를 가면 꼭 코기 맛을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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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을 찌르는 인기.. L.A의 '코기 바베큐'

    Tracked from Planet Size Brain 2009/10/13 13:55 Delete
    '코기(Kogi)' 는 영어발음을 그대로 옮긴 것이구요.. 원래는 우리말 '고기'지요. 실직한 LA 한인 요리사의 반짝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한식 불고기를 결합한 퓨전 타코인데 요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1~2시간 줄 서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라고.. <뉴욕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L.A 타임스> 등 유명 매체만 골라가며 기사화 되었구요, 국내 매체에도 당연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쨋거나 맛이 있으니 성공했겠지만 몇 가지 흥미로운 교훈..
  1. | 2009/10/14 10:48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easysun

    | 2009/10/14 12:38 | PERMALINK | EDIT |

    죄송합니다만.. 그냥 제 블로그에 간직하고 싶군요.

  3. BlogIcon montreal florist

    | 2009/10/22 01:26 | PERMALINK | EDIT | REPLY |

    한국에는 레스토랑으로 체인점을 열어도 잘 되겠어여

  4. BlogIcon easysun

    | 2009/10/22 14:20 | PERMALINK | EDIT |

    ㅎㅎ 사업 아이디어네요!

  5. afterdDIGITAL

    | 2009/11/25 23:49 | PERMALINK | EDIT | REPLY |

    90년대 중반에 New Haven에 자리한 Yale대학 병원 앞에도 저런 트럭에서 즉석 볶음밥을 해서 테이크아웃을 해주는 한국분이 계셨어요.
    어머님이 도와주시고 젊은 청년분이 요리를 했죠.

    미국인들의 취향에 따라 들어갈 야채를 고르게 하고 그 자리에서
    볶아서 담아주는데 병원 스탭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았어요.

    그 분이 그렇게 몇년하고는 그 차를 세우고 영업하던 길가의 상점들을 사들이는 수완을 발휘했었는데^^ 한국식 음식을 현지화 한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음식의 재료를 고르거나 오더하는 컬쳐를 이용해
    성공하는 것을 보고는 문화적 작은 차이를 접목하며
    본질적 가치는 훼손시키지 않는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철판위에서 볶음밥을 하던 청년 요리사도 자신의 열정과
    고민의 자세를 갖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포스트의
    사진을 보던 중 생각이 나서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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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트위러 파뤼 후기

Posted 2009/09/11 13:08
어제 있었던 트위터 파티의 후기를 적어보렵니다.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다른 얘기 잠시 할께요. 제가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공부할때 MBA 프로그램에 '믹서(Mixer)'라는 일종의 소셜 네트워킹 행사가 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제 기억이 맞다면) 오후 5시 정도부터 MBA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학생, 때로는 교수님들 모여서 맥주 한잔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그런 스탠딩 파티 스타일의 행사였습니다. 훌륭한 경영자가 되는데 인맥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 몇번 열심히 믹서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맥주 한잔 들고서 (맥주는 맛이 있습니다.. -_-) "안녕!.. 나는 누구누구이고..뭘 배우고 있고, 요즘 관심 분야는 무엇무엇이야!"이렇게 얘기하면 상대가.. 자기소개를 하거나 질문을 하거나 그렇게 2-3분쯤.. 떠들고 나면 다른 사람으로 갑니다. 그래서 또 비슷한 얘기를 반복하죠. "안녕! 나는 한국에서 왔는데, 이런저런 경력이 있어.. 어쩌구 저쩌구.. " 그렇게 한 서너명만 돌아가면 솔직히 더이상은 그 자리에 있고 싶지가 않아 집니다. 그런 스타일의 대화가 너무나 어색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한국 사람들 모인 곳에 가서.. 조금 노닥거리다 보면 다리도 아프고.. 또 사람들 말소리가 웅성웅성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키의 저를 더욱 작아지게 만드는 것도 같았죠.

그렇게 몇번 스스로를 믹서에 적응시키려 노력해보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리곤 거의 믹서에 나가지 않게 되었죠.

어제, 트위터 파티가 열린 곳에 도착하니 카드를 나눠주었습니다. 카드를 목에 걸고 다니면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스티커로 팔로잉을 받는 것이죠. 카드를 목에 걸고 다니는 것만 다를 뿐 순간적으로 대학원때의 믹서가 생각났습니다.


저도 짧은 시간동안 꽤 여러분의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티셔츠 타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지만요.

정말 처음에는 분위기에 잘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인터넷 상에서만 알았던 분들 직접 인사나누고 하니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물론 트위터 파티도 자기소개하고 서로 팔로잉 스티커 나누고 얘기하다가 이내 다른 사람과 다시 인사하고 이런 과정을 되풀이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제가 싫어했던 '믹서' 만큼 정신없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트윗으로만 주고 받았던 얘기들을 실제로 나누는 것이 재미있었죠.

어제 사실,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았었는데, 트위터 파티 참석하고는 유쾌한 에너지를 많이 얻은 듯합니다. 흥미로운 업계 동향 얘기들도 많이 들었구요..

다시 한번 자발적으로 트위터 파티 진행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만났던 분들 모두 모두 너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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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위터 파티를 마치고 ..

    Tracked from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 이야기 2009/09/11 21:28 Delete
    어제 홍대 앞 브이홀에서 1st Twitter Party 2009가 진행되었습니다. 꼬날이도 이번 트위터 파티의 운영진으로 참여했는데요. 제가 담당한 일은 온오프믹스의 참가 신청 페이지 및 참가자 관리와 행사 당일 참가비 수금(? ), 그리고 인디밴드 섭외였어요~ 캬캬.. 트위터 파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 디자인, 데코레이션, 케이터링 등을 준비하신 @megamina 님의 블로그에서 준비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들 @megamina님의..
  1. BlogIcon 익명성 존중

    | 2009/09/11 13:16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느 블로그에서 퍼 온 댓글입니다.

    요즘 일이 별로 없으신가보군요.. -_- 업무분담을 다시 해야할듯...

  2. BlogIcon easysun

    | 2009/09/11 13:20 | PERMALINK | EDIT |

    내가 지금 쓴 글이 헛소리에 가깝다고 얘기하시는 건가요?

  3. BlogIcon 단군

    | 2009/09/11 21:36 | PERMALINK | EDIT |

    이런것도 댓글 이라고 남기는걸 보면 참 키보드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4. BlogIcon inuit

    | 2009/09/13 13:54 | PERMALINK | EDIT | REPLY |

    오.. 누님 에너지는 항상.. 빵빵하십니다.
    트위러 파뤼에도 다녀오시고. ^^

  5. BlogIcon easysun

    | 2009/09/14 09:56 | PERMALINK | EDIT |

    ㅋ 근데 트위러 파뤼에서 모두들 저보고 '큰누님'이라고 부르더군요.. 이제 파뤼는 접어야할까봐요.. -_-

  6. BlogIcon bowha

    | 2009/09/16 15:53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 잼이있으셨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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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상주하는 층에서 트위터 열풍이 불고 있다. 나 자신도 오랫만에 공개적인 메신저의 재미에 푹빠져 있었다. 최근에는 구루님이 한국에서 트위터 하는 사용자들의 자기 소개 페이지(http://tweet.xguru.net/selfintro)를 만드신 이후 한국의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의 유대감이 더더욱 공고해지는 것같다. 450명 정도가 자기 소개를 올려 놓았다. 늘 닉네임으로만 통하던 트위터, 혹은 블로그 친구들이 실제로 무얼 하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등등을 알 수 있어 더더욱 흥미로운 공간이 됐다. 트위터 하시는 한 분이 표현한 것처럼 '총무뽑고 회비 걷고 MT 날짜 정해야할 것같은' 동호회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트위터 프로필을 보면서 의외로 30대 이상의 사회 경력이 꽤 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인기많은 트위터 젊은층은 외면?' 이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물론 기사는 외신이고 트위터 이용자 중에 1824의 비중이 30, 40대에 비해 적다기 보다는 1824의 젊은 층 대상으로 설문을 했을때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99%에 이르르고 있으나 트위터 사용 비율은 22%에 불과했다는 내용이다. 젊은층들은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보다 트위터의 활용 비율이 낮다는 것인데 이는 아직 트위터 서비스가 얼마 되지 않은 이유도 있을 것같다. 어쨌든 논리적으로 보면 젊은 층에서 트위터 이용비율이 낮다.

우리 회사의 젊은 인터넷 헤비 사용자라고 할 수 있는 리승환님도 본인은 트위터에 적응을 못하겠다고 해서 잠시 그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수령님이 트위터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두가지 때문이라고 했다. 하나는, 온라인 공간이면서 상당히 '오프라인 생활과의 싱크'를 기본으로 한 공간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온라인에서의 활동은 부러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한 익명성이 존재한다. 오프라인에서 무엇을 하건 혹은 어떤 지위에 있건 상관없이 토론하고 생각을 주고 받는다. 그런데 트위터는 일상생활에서 얻은 정보, 혹은 순간순간의 느낌을 공유하기 때문에 훨씬 오프라인 생활이 잘 드러난다. 뿐만아니라 #self_intro 페이지를 통해 직업과 연령대 등이 공개되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니 말이다. 

또 하나 수령님을 낯설게 하는 것은, 다른 온라인 공간에 비해 사람들이 상당히 진지하다는 점인데, 괜스레 툭 던져보는 농담, 실없는 얘기들을 트윗으로 날리는 사람들이 적다는 것. 일상 생활의 감상을 적더라도 (꼭 일부러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사색적이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배고파 죽겠다"고 적지 않고 "배고픔 하나 그냥 넘기지 못하니.. 인간은 그저 물적인 존재일뿐..."이라고 말하는 식이다. (트위터 사용자가 꼭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_-)

그런데 사실 나로서는 바로 그런 점때문에 트위터가 재미있고 자꾸 들어가게 된다. 업무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사람들의 생각의 조각도 보게 되면서 나의 것을 가다듬는 재미가 나를 트위터 홀릭으로 만드는 듯하다. "우리같은" 오프라인 세대 - 어른으로 성장할때까지 온라인의 개념이 없었던 - 들은 온라인의 뭔가 뜬구름 잡는 듯하고 그려지지 않는 공허함, 거침없이 쏟아내는 감정의 조각들이 때로 불편하고 적응이 안되었다. 어쩌면 나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트위터는 follower들의 일상과 연계되면서 그 사람들과 밥이나 차를 한잔 마실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는 알수없는, 성향과 사람에 대한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공간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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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 트위터스피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Tracked from VoIP on Web2.0 2009/06/04 09:51 Delete
    요즘 들어 부쩍 트위터(Twitter)에 대한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 최근 저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상대적으로 인터넷전화(VoIP)에 대한 글이 홀대(?)를 받고 있는 느낌을 제 스스로 하게 되는데.. 이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을 작정이니,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사실 제 블로그를 통해 몇 차례 밝혔지만.. 인터넷전화라는 놈도 웹서비스 진영에 좀 더 깊숙히 침투해야 하고, 메일/IM/SNS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2.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1호 - 20090604

    Tracked from GOODgle.kr 2009/06/04 16:19 Delete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1호 - 20090604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RSS 피드 http://goodgle.kr/rss 를 통해 간편하게 구독하세요.주요 블로깅직원들의 소셜 네트워킹 활동에 대처하는 기업의 자세 : IBM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Social Computing 가이드라인을 내놓았군요. 예 전에 IBM인가 에델만인가에서 선보인 블로그 가이드라인을 빌어와서 회사 팀블로그에 적용해 본 경험이 있...
  1. BlogIcon 열매맺는나무

    | 2009/06/04 08:44 | PERMALINK | EDIT | REPLY |

    1.후훗. 저도 최근들어 트윗을 시작한 새내기지만, 이젠 거의 '트윗질'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2. 자기소개 창에 들어가보니, '아니, 난 도대체 어디쯤 있는거지?' 읽다읽다 저를 찾는 것은 그만 포기.
    3. 그러고 보니 주변 트위터들 대부분이 유부인듯하더군요. 의외로 나이대가 있다 싶었는데, easysun님 포스트를 보니 과연 그렇군. 하게 됩니다.
    4. 약간 심각하고 실생활과 밀접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 때문에 오히려 요즘 들어가기 꺼려지더군요. 정치색이 좀 짙어져가는 분위기라 난감.

    멋진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 BlogIcon easysun

    | 2009/06/04 11:03 | PERMALINK | EDIT |

    following을 조절하시면 원하는 사람의 글만 볼수있으니까요^^ 그냥 즐겁게 쓰시면 되죠 뭐.

  3. BlogIcon fruitfulife

    | 2009/06/04 15:37 | PERMALINK | EDIT |

    에효... 정리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저도 정리대상이 되어보고나니 얼마나 서운했던지 막상 정리하려해도 그럴 때 마다 망설이게 되더군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건데도, 맘은 그렇게 움직여지지 않던데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맘이 무척 아팠어요. "자기가 먼저 follow 했으면서!"하고 배신감까지 들던데.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요. 다음엔 좀 나아질까요?(마치 사랑에 배신이라도 당한양....^^;;)

  4. BlogIcon White Rain

    | 2009/06/04 08:53 | PERMALINK | EDIT | REPLY |

    흠.
    그래도 트위터가 대학교 내에서 발생한 만큼
    대학생들도 많을 텐데 말이죰-

    우리나라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북미 지역은.

  5. BlogIcon easysun

    | 2009/06/04 11:03 | PERMALINK | EDIT |

    예. 아무래도 트위터 서비스가 시작된지 얼마 안됐다는 점을 간과한 조사가 아닐까 합니다.

  6. BlogIcon bbom

    | 2009/06/04 11:53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7. BlogIcon easysun

    | 2009/06/04 12:49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8. BlogIcon 테츠

    | 2009/06/04 11:57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래도 간혹 연아의 독백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만족.

  9. BlogIcon easysun

    | 2009/06/04 12:50 | PERMALINK | EDIT |

    진짜 김연아 선수가 운영하는 것일까요? -_- 죄송함다.. 만족하시는 일에 딴지를 걸어서..ㅎ

  10. BlogIcon 테츠

    | 2009/06/04 13:27 | PERMALINK | EDIT |

    첨엔 다들 미심쩍어했는데, 정황상 연아가 운영하는게 맞지 않나...뭐 그런 분위깁니다. 혹시라도 아니면..이건 다.....

    이명박 대통령님 때문입니다...ㅋ

  11. BlogIcon GOODgle

    | 2009/06/04 15:30 | PERMALINK | EDIT | REPLY |

    연령대가 조금 높다는 것은 ... 소비력이나 파워(?)면에서 매력적인 마케팅 대상이라는 얘기도 되죠. ^^;

  12. BlogIcon easysun

    | 2009/06/04 21:39 | PERMALINK | EDIT |

    예. 그렇죠. 미국에서는 실제로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가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초기 인듯합니다.

  13. BlogIcon hky

    | 2009/06/04 15:30 | PERMALINK | EDIT | REPLY |

    Twitter 관련 책에서도 읽었는데,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사용자들도 캘리포니아에 몰려 있고, 사용자층이 젊은 층보다는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장년층(?)이라고 하는군요. 한국도 비슷한 현상인 듯 합니다.

    http://hky.springnote.com/pages/3205632

  14. BlogIcon easysun

    | 2009/06/04 21:40 | PERMALINK | EDIT |

    아..그렇군요. 확실히 우리나라 사용자층도 연령대가 높은 것 같습니다.

  15. BlogIcon DanielKang

    | 2009/06/04 23:42 | PERMALINK | EDIT | REPLY |

    트위터 사용하시면 사이드바에 위젯 달아보셔요
    저도 뭐.. 사용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블로그에 글 쓰기엔 좀 짧은 것들을 트위터에 쓰고 옆에 노출되게 해 놓았거든요
    요런 식으로 쓰다 보면 설치형 블로그에는 좀 더 쉽게 퍼지지 않을까 싶네요

  16. BlogIcon easysun

    | 2009/06/04 23:47 | PERMALINK | EDIT |

    예. 한번 해봐야지 벼르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많던데.. 차근히 하나 하나 배워나가야 할듯 합니다.^^

  17. BlogIcon 조선얼짱

    | 2009/06/10 01:17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지선 님께서도 twitter dweller 시군요.
    물론 PR과 Social Media 관련 전문가이신 만큼 당연하리라 여겼지만^^
    xgru님께서 트윗상에 큰 획을 긋는 일을 하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관계형성을 활발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그리고, 앞으로 트윗에 대해서도 많은 관찰과 좋은 말씀 기대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꾸벅^^

  18. BlogIcon easysun

    | 2009/06/10 06:50 | PERMALINK | EDIT |

    트위터 분위기를 느끼고 있을 뿐이죠. 구루님 덕에 더 재미난 공간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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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도배된 내 블로그 유입경로


트위터 관련 포스트를 연달아 쓰고나니 '트위터'라는 검색어 유입이 750여건에 이른다. 이미 내 블로그 유입경로는 트위터로 도배가 되어 있다. 어제 오늘 블로그 포스트도 많았고 기사에도 트위터 소개가 있었으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다. 처음엔 그저 유입이 많아지는 것이 신기했는데 문득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얻고 싶어서 '트위터'로 검색을 했을지가 궁금해졌다. 물론 새로운 서비스이니 트위터가 무엇인지 알고 싶고 사용법에 대해 궁금했을 것이다. 트위터에 대한 소개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소개했고, 짧지만 일주일 조금 넘게 써본 경험으로 기업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 정보 제공
트위터는 한줄 블로깅이지만, 마치 나와 연결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거대한 네트워크형 북마크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부분 울고 웃고 일하고 놀고 늙고(?) - 생노병사를 인터넷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니 눈에 띄는 정보나 재미있는 글들이 있으면 트위터에서 소개를 하고, 짧은 설명이지만 트위터 친구가 소개한 정보는 들어가서 보게 된다. 솔직히 메타 블로그나 포탈이나 다른 어떤 공간에서 얻는 정보보다 인터넷에 푹 빠져있는 트위터 follower들이 물어다(이 표현을 트위터 사용자들은 아마 공감할 것이다) 주는 정보가 값진 경우가 많다. 

기업은 이를 두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같다. 우선 뉴스 사이트나, 정보를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그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확산의 채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NN이나 국내 포탈, 신문사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두번째는 기업들이 속해있는 비즈니스 영역 내에서 중요한 정보들을 링크해서 꾸준히 전달하는 방법이다. 예를들어 카메라 업체라면 비단 자기 회사의 신제품 정보 뿐아니라 (자기 회사 신제품 소개 링크만 전달하면 follower들이 다 도망갈 것이므로) 렌즈 기술에 대한 정보, 카메라 관련 각종 커뮤니티 소개 라든지, 기타 등등 관련 정보들의 링크를 전달하는 건 어떨까? 아이스크림 회사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모든 정보(?), 적어도 아이스크림을 먹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들의 링크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므로 기업들이 접근하기엔 쉽지 않을 듯...

▶ 홍보를 접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일종의 CRM)
이제까지 소개된 (거의 미국 사례이지만) 트위터 활용 성공사례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자집이 메뉴를 소개하고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것이나 고객들의 질문을 그자리에서 응답하는 것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대놓고 기업의 홍보를 한다던가, 혹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트위터라는 공간의 특성에 맞지 않는 듯하다. (지금까지 사용한 것을 바탕으로 평가를 내린 것이니 조금 한정적인 평가이기는 하다) 그런 의미에서 브랜딩 툴이라기 보다는 고객들과의 친밀한 대화의 툴이 더 어울릴 것같다.

▶ CEO 브랜딩
그럼에도 '사람'을 알리는데는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다. 기업들에서 뭔가 CEO의 이미지를 친밀하게 만들기 위해 CEO 블로그를 고려하다가도 포스트를 지속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CEO 트위터 정도는 어떨까? CEO의 생각들, CEO가 제공하는 정보들을 트위터에서 만나게 된다면 그 기업에 대해 한결 가깝게 느끼지 않을까? (잠재)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는 기업 -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정말로 바라는 것이 아닐지...

▶ 사내 커뮤니케이션 (사내 메신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기업이라면 사내 커뮤니케이션 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같다. 어쩌다보니 미뎌유 식구들이 트위터에 하나 둘 씩 늘어나면서 금요일 저녁에 '2차가자!'는 제안도 트위터를 통해 오가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혹은 다른 사람이 눈여겨 보는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트위터는 충분히 의미가 있는 것같다.


덧1. 트위터로 글을 쓰니 방문자가 몰려들어, 그 재미에 또 다시 트위터 관련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들 눈치 챘겠지만, 절대 부인하지는 못할 것같다. -_- 하지만, 반드시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아울러 이런 '남용'은 여기까지만이라는 사실도! ^^

덧2. 물론 위의 활용 가능성은 트위터 사용자가 충분히 많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담당이라면 적어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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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에서도 트위터 열풍은 시작되었다

    Tracked from 블로그문화연구소'마실' 2009/05/29 09:19 Delete
    “미국이 트위터에 빠졌다”고 할 만큼 트위터 열풍이 거센데 최근 국내에서도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트위터 열풍이 가시화되고 있는 조짐이다. 실제로 “트위터”를 사용해 보니 대단한 매력이 있는 서비스였다. 지난 5월3일 임백천의 시사터치 '인터넷 완전정복'에서도 한 번 소개 한적이 있는데 그 후 관심이 더 커진 것 같아서 다시 정리하여 소개한다. 일촌과 이웃을 맺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follow라는 버튼 클릭 한번으로 자신..
  2. 트위터, 기업의 소통 채널로 유효한가?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8/06 17:35 Delete
    트위터로 미국 뿐 아니라 한국도 들썩인다. 각종 유명인과 기업들이 트위터를 한다는 이유로 신문 지상에 오르내린다. 원더걸스의 소희나 영웅 재중도 트위터로 자신의 심경을 말한다. 타임지가 트위터에 대한 커버스토리를 통해 이것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꿔주고 있는지 다룬후 국내 주요 일간지와 경제 주간지들도 앞다투어 트위터 붐을 예고하고 나섰다. 6월 한달사이 가입자가 10만명이 늘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페인, 이란 사태, 중국의..
  1. BlogIcon 김지현

    | 2009/05/27 14:04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글 감사합니다. ^^ ! ㅎ

  2. BlogIcon easysun

    | 2009/05/28 08:33 | PERMALINK | EDIT |

    댓글 감사합니다!

  3. BlogIcon 스윙피플

    | 2009/05/27 18:04 | PERMALINK | EDIT | REPLY |

    트위터에서 대표님께 상줘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저도 이제 가입할까 생각중입니다. 별일 없으시죠?

  4. BlogIcon easysun

    | 2009/05/28 08:34 | PERMALINK | EDIT |

    ㅎㅎ 예 별일 없습니다. 트위터에서 뵈요!

  5. BlogIcon 스자이

    | 2009/05/28 23:33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저번주 금요일에 매경에서 교육받았던 학생입니다. ^^ 주옥같은 강의 감사드리구요. 트위터 같은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저도 가입을 해보았는데.. 아직 사용법이 익숙치 않네요. ^^ 북마크 해두고 들러서 좋은 정보들 퍼가야겠네요 ^^ 모쪼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좋은 강의, 서비스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슬프고 고요한 하루겠지만, 좋은 행운 생기시길 바랍니다 ^^

  6. BlogIcon easysun

    | 2009/05/29 16:31 | PERMALINK | EDIT |

    이렇게 제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까지 남겨 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스자이님 쇼핑몰도 대박나시길 바랄께요!

  7. BlogIcon 열매맺는나무

    | 2009/05/30 21:16 | PERMALINK | EDIT | REPLY |

    twitter에서도 easysun님이신가요?
    찾아서 follow해야겠네요. ^^
    평안한 밤 되세요.

  8. BlogIcon easysun

    | 2009/05/31 12:55 | PERMALINK | EDIT |

    옙! 트위터에서 뵈요^^

  9. BlogIcon 미도리

    | 2009/08/06 17:40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랫만이에요 ^^ 트윗을 찾아 follow해야겠군요 ㅋ

  10. BlogIcon easysun

    | 2009/08/06 18:11 | PERMALINK | EDIT |

    정말 오랫만이네요.. 휴가 다녀오신 얘기는 읽었는데.. 조만간 씨원한 화이트와인 한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어제 필로스님이 트위터에 합류해서 follow하면서 새삼 느끼게 됐다. 요즘 블코에서 보기 힘들었던 분들 다그곳(twitter)에 모여있다는 사실을. 트위터 인구가 급증하고 트래픽이 왕창 는다는 포스트를 계속해서 보다보면 마치 국민의 절반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인구가 트위터를 쓰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트위터를 쓰는 인구가 과연 몇이나 될까.. 얼마전 트위터 친구중 누군가 얘기한 바로는 1천명 될까 말까.. 그렇다면 전체 블로깅 인구를 1천만명이라고 생각할때 블로깅 인구의 0.01%이다. 블로깅 인구는 대략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가 채 안된다. (물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수가 20%나 된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블로그가 갖는 커뮤니케이션 툴로서의 파워는 구독자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이니 20%가 블로깅한다면 50%는 독자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어쨌든 내게는 적어도 하루 일과와 삶의 대다수를 채우고 있는 '블로고스피어'가 아직은 메인스트림을 차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오늘 아침, 서울 시청에서 있었던 '창의 시정 발표회'라는 모임에 참가해서 무려 '특별 주제발표'까지 하게 되었는데, 나는 다시 한번 블로그하는 우리는 (우리로 일반화시켜.. 죄송!) 마이너리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신문만큼이나 블로그가 중요한 미디어로 떠오르고 있다는 내 얘기를 과연 대회실을 빼곡이 채우고 있는 사람들 중에 몇명이나 수긍했을까. 마치 서울 도심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지리산에서 도닦는 얘기를 한 것만큼 동떨어진 것은 아니었는지.

한때는 인터넷도 일부 '별종'들의 전유물이었고 전화 대신, 편지대신 이메일 쓰는 것 이해를 못하던 때도 있었다. 네이버는 뭐고, 다음은 또 뭐냐 하던 때가 있었다. 네이버, 다음 사용자들이 early adopter 였던 그 때가 불과 10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넷은 이미 대세가 되었고, 네이버와 다음은 모든 사람들이 아는 서비스가 되었다.

물론 시간의 문제만은 아니고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할테지만 언제쯤 블로그가, 혹은 블로그코리아가 케즘을 극복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해하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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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디오키즈

    | 2009/05/21 17:47 | PERMALINK | EDIT | REPLY |

    -_- 트위터 안하는 저도 별종인데 둘다 하면 더 별종인 건 사실인듯~~
    최소한 컴퓨터와 거리를 둔 대중의 눈으로는요.

  2. BlogIcon easysun

    | 2009/05/21 20:04 | PERMALINK | EDIT |

    예.. '라디오키즈'님은 충분히 별종이시죠! 트위터를 하건 안하건 상관없습니다^^

  3. BlogIcon 어라

    | 2009/05/21 17:49 | PERMALINK | EDIT | REPLY |

    별종이라는 표현이 좀...ㅎㅎ; 트랜드세터 라는 표현이 어떨까요? ㅋ

  4. BlogIcon easysun

    | 2009/05/21 20:07 | PERMALINK | EDIT |

    음..저는 순전히 좋은 뜻으로 쓴 것이었는데요^^ 트랜드세터도 멋지네요!

  5. BlogIcon 어라

    | 2009/05/22 13:24 | PERMALINK | EDIT |

    별종의 단어가 긍정적인 늬앙스는 아니어서요 ㅎ

  6. BlogIcon 데굴대굴

    | 2009/05/21 17:53 | PERMALINK | EDIT | REPLY |

    예.. 저 별종 맞습니다. ;;

  7. BlogIcon easysun

    | 2009/05/21 20:07 | PERMALINK | EDIT |

    동종임을 확인합니다!

  8. BlogIcon 큄맹

    | 2009/05/21 18:29 | PERMALINK | EDIT | REPLY |

    여기저기서 트위터 트위터 해서 가입하고 사용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적응 못해서 헤롱헤롱 @.@ 인데요 팔로잉 할께요^^ 부적응자 하나 살려주시길 ㅋ

  9. BlogIcon easysun

    | 2009/05/21 20:07 | PERMALINK | EDIT |

    옙. 트위터에서 만나요!

  10. BlogIcon 이찬진

    | 2009/05/22 03:12 | PERMALINK | EDIT | REPLY |

    천명은 넘는 것 같습니다. ^_^ 저를 follow하시는 분들만 해도 1700명이 넘으니까요. 저는 한글로만 트위팅하기 때문에 외국 사람들 혹은 스팸 follower들들은 얼마 안되고요. 아마 수천명 정도일 것 같은데 그 '수'가 3인지 5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말씀하신대로 다른 곳에서 알던 분들이 계속 트위터에 모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__^

  11. BlogIcon easysun

    | 2009/05/22 09:54 | PERMALINK | EDIT |

    예 정보 감사합니다. 트위터 열기는 분명 맞는 것 같네요^^

  12. BlogIcon 엔시스

    | 2009/05/22 06:28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던데요..조금 쉽게 사용할수 있는 한국판 트위터가 있었으면..

  13. BlogIcon easysun

    | 2009/05/22 09:55 | PERMALINK | EDIT |

    예. inuit님이 포스트에서도 지적하셨듯이 우리의 정보를 모으는 체계와 미국의 체계가 달라서.. 그런듯도 하구요.. 정말 처음에는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듯합니다. 물론 아직도 헤매고 있지만요..

  14. BlogIcon login

    | 2009/05/22 13:41 | PERMALINK | EDIT | REPLY |

    우리가 메이저리그야라는 생각을 버리면 될듯 합니다.

  15. BlogIcon easysun

    | 2009/05/22 15:11 | PERMALINK | EDIT |

    ㅎㅎ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낼까요?

  16. BlogIcon 조선얼짱

    | 2009/05/22 13:49 | PERMALINK | EDIT | REPLY |

    포스트를 읽고 찾아보니 트위터에 거주하고 계시네요.
    아직은 한분만 건너면 다 아는 분들이고 하던데
    그건 .. 편중된 이용자층을 지녔다는 단점이기도 하겠죠?
    보편화되지 않은 채널을 사용하는 이들이 빠른건 맞지만
    그 리그 안에서의 여론형성이나 먼저 썼다는 기득권이 사회의
    메인스트림은 아니더군요. 그러다 보니 .. 더더욱 보편적 채널화가
    늦어지는 까닭도 있습니다. 기득권에 대한 우월적 지위(?)라고 해야하나?
    영위될 그 무언가가 있는듯^^
    하지만 급속도로 퍼지리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17. BlogIcon easysun

    | 2009/05/22 15:12 | PERMALINK | EDIT |

    우리는 한낱 변방의... 우리회사가 뭐하는 데인지를 우리 남편한테 이해시키는데만도 1년 걸렸습니다. -_-

  18. BlogIcon 미도리

    | 2009/05/23 07:13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제 정말 소셜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하는건가요? 그나저나 지선님이 트위터하는 모습은 좀 상상이 안간달까 ㅋ

  19. BlogIcon easysun

    | 2009/05/26 13:12 | PERMALINK | EDIT |

    왜여? 메신저는 나의 벗인데.. -_-

  20. BlogIcon Ludens_

    | 2009/05/25 23:28 | PERMALINK | EDIT | REPLY |

    트위터가 어서 대중화되어서 SMS까지 대체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_+

  21. BlogIcon easysun

    | 2009/05/26 13:14 | PERMALINK | EDIT |

    ㅎㅎ 트위터 왕 팬이시군요.. 아 참, 트위터에 남기신 크롬에서 블UP 안된다는 내용을 저희 개발팀에 전달했는데 다음과 같은 답을 얻었습니다.

    "블업기능은 테스트 당시 최신 크롬 정식버전에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었고 오늘 저 또한 최신판 크롬 정식버전을 다운 받아서 테스트를 했었으나 이상이 없었습니다.
    http://blog.blogkorea.net/207
    크롬 베타버전에서는 정상작동하지 않는다고 공지도 올렸습니다.

    아마 글 적으신분은 플래시 플레이어의 버전이 낮거나 베타버전의 크롬을 사용하고 있을꺼라 추측해 봅니다."

    확인해보시고 이상있으시면 다시 알려 주세요!

  22. BlogIcon Ludens_

    | 2009/05/26 13:48 | PERMALINK | EDIT |

    앗ㅎㅎ 그런 수고를 하시다니요~
    베타버전을 사용해서 안됬던 것이였네요:)

  23. 반짝반짝

    | 2009/07/30 13:28 | PERMALINK | EDIT | REPLY |

    얼리 어덥터가 되기 위해 별종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ㅋㅋ역시 어렵네요 ㅋㅋ 트위터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ㅋㅋ

  24. BlogIcon easysun

    | 2009/07/30 13:43 | PERMALINK | EDIT |

    예. 트위터에 재미를 못붙이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재미없으면 안하시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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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폭풍이 몰려 온다!

Posted 2009/05/19 18:23

뒷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트위터에 관련된 포스트가 부쩍 눈에 띄고 제 자신이 '트위터링(twittering)'의 재미에 빠지게 되다 보니 과연 폭풍처럼 몰려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트위터링에 빠지신 분들은 폭풍의 눈에?)

얼마전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을 보는데 이런 장면이 나오더군요. 르넷의 남편 탐이 피자집을 그만두고 취업전선에 나서 여기저기 잡인터뷰를 다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풀이 죽은 얼굴로 돌아오는 것이었죠. 르넷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인터뷰를 망쳤다는 겁니다. 망친 이유는, 면접관이 질문중에 '트위터링(twittering)을 기업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는 것이죠. 탐은 트위터가 뭔지도 몰라 대답을 못했다는 것이죠.

어쨌든 미국에서도 모든 사람이 트위터를 아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의 소재가 될 정도로 화제가 되는 것만은 사실인 듯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이런 저런 이유로 오래전 만들어 두었던 트위터 계정을 다시 살려 트위터링을 시작했습니다. 최근들어 블로그 포스트도 많이 눈에 띄네요.

트위터 관련 포스트

Twitter 안하세요? inuit님 블로그
Twitter를 즐기는 세가지 방법 inuit님 블로그
트위터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의미 junycap님 블로그

위의 포스트를 보시면 트위터의 기본 개념과 기업들의 활용도를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Inuit님의 포스트 소개 덕에 제 트위터 친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링에 열중인 미국 기업/공공기관들

위의 포스트 링크 중에서 쥬니캡님의 글을 읽어 보면 미국내에서 트위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젯블루 같은 항공사에서 항공 일정 변경등을 알리는데 트위터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기업뿐아니라 정부기관에서도 트위터에 관심을 보여 백악관(http://twitter.com/whitehouse)이나 FBI(http://twitter.com/FBIPressOffice)도 트위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follower(트위터에서 일종의 친구등록 기능)도 FBI는 6천이 넘고 백악관은 11만이 넘네요. 주로 보도자료나 발표자료의 실시간 전파의 목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우수 활용 사례에 대해서도 다양한 케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히려 중소규모의 기업이나 지역 상점에서 트위터 활용을 잘하고 있는듯합니다.

▶ 미국 뉴올리언즈에 자리잡은 네이키드 피자(NAKEDpizza)가 트위터를 통해 쿠폰 제공이나 제품에 대한 홍보등 트위터링에 적극 나섰다고 합니다. 그런후에 피자 주문이 올때마다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를 트랙킹했더니 하루 매출의 15%가 트위터에서 정보를 얻었다는 답을 했다는 군요.

네이키드피자의 트위터에 접속해보니 2,469명의 follower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날의 스페셜 피자에 대한 정보 제공뿐아니라 고객들이 피자나 메뉴에 대해 질문을 올리면 그자리에서 답을 해줍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실시간 메신저 기능을 트위터라는 공간에서 구현해냈다고 할까요?

▶ 트위터에서 피자 홍보를 한다면 왜 다른 것은 안되겠습니까? 시카고의 요거트 샵에서는 Sweet Tweet'이라는 프로모션을 펼쳐서 매출 신장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규모의 상점들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트위터를 활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은,

- 실시간성: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그때의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성이죠. 예를들어 온라인 상점에서 하루동안 절반값에 판매한다는 내용을 가장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트위터와 같은 SNS가 가장 효과적인 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즉시성: 고객 응대의 경우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메신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즉각적인 응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점은 곧 고객 만족과도 연계가 되겠죠.

- 소셜미디어를 통한 전파력: 트위터처럼 친구의 친구를 통해 연결되는 관계망의 위력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정말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 이용 편리성: 트위터는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페이스북 등 다른 어떤 소셜 미디어 툴보다도 만들기도 쉽고 내용을 올리기도 쉽습니다. 사실 기업들이 블로그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무진 노력(?)을 하는 것에 비하면 트위터는 그만큼 쉽다는 거죠.


과연 국내 기업에 적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트위터 활용이 크게 증대되면서 요즘은 기업들의 트위터 활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비스들도 생겨나고 있답니다. 트워터리즈(http://twittertise.com/)라는 서비스는 트위터에 올리는 마이크로블로깅 내용(tweet이라고 부르나 봅니다)을 자동으로 예약발행해주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은 일단 미국의 이야기이구요. 국내에는 기업들의 트위터 활용은, 없는 듯합니다.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최근 트위터들을 들여다 보면서 과연 청와대에서 트위터(혹은 비슷한 류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까?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까지 블로그 컨설팅을 위해 만나본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쉽게 지워지지 않는 두려움이 두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악플의 두려움입니다. 기업에 대해, 제품/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표출하는 고객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그 고객과는 영영 담쌓고 살아야 합니다. 불만이 무엇인지를 들어야 마음에 들게 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을 테지만 기업들은 너무 '문제제기'에대해 걱정스러워 합니다. 실무 담당은 윗사람에게 깨지기 싫어서 부담을 가질수 밖에 없고 윗선에서는 그냥 불평하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쨌든 악플이 두렵다면 절대 실시간으로 곳곳에서 메시지가 날아오는 트위터는 엄두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다른 두려움은 '쌩얼'의 두려움이죠. 저는 간혹 블로깅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기존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과 비유해서 이야기할 때 '찜질방' 예를 들곤합니다. 기존 미디어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가 정장을 잘 차려 입고 마이크 잡고 연설하는 것이라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찜질방에 털퍼덕 앉아서 수건 머리에 두르고 (쌩얼로)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것에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죠. 쌩얼로는 문밖도 나가기 두려워하는 기업들이 트위터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을 듯합니다.

그러나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소규모 식당이나 기업등에서는 한번 적용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이 될 수 있을 듯하네요.

정리되지 않은 얘기들을 너무 길게 쓴 것 같습니다. 끝맺기 전에 제 트위터를 소개드립니다.

http://twitter.com/easysun

트위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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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위터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의미

    Tracked from Interactive Dialogue and PR 2.0 2009/05/19 19:28 Delete
    마이크로 블로그하면 개인적으로 미투데이, 토씨 정도 계정을 보유하고 있고, 그것도 그리 자주 활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트위터 열풍(혹은 광풍)이라는 단어가 영어권만 해당되는 줄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년전쯤인가 트위터 계정은 열어만 놓고, 활발하게 활용해 오지 않았는데요. 올해 상반기, 영화배우 데미무어가 자실 시도를 하려는 여성을 twitter 대화를 통해 설득했다는 소식, 데미무어 남편이자 유명한 영화배우인 에시...
  2. Twitter를 즐기는 세가지 방법

    Tracked from Inuit Blogged 2009/05/19 23:42 Delete
    앞서 설명처럼 트위터(twitter) 유명하다고 해서 실제로 계정 열고 가입하면 좀 많이 황당합니다. 이유가 있지요. PC 통신의 게시판 문화와 그를 계승한 블로그 시스템, 이를 축소한 미투데이 류의 마이크로 블로깅 시스템이 갖는 구조화 또는 모듈화 시스템은 우리나라의 특징입니다. 글과 거기 달린 덧글들이 일목 요연하게 덩어리져 보입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포럼(online forum) 형식이고 비구조화된 흐름 방식입니다. 예전 이야기의 후속 이야..
  3. 내가 트위터를 망설이는 6가지 이유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8/25 16:12 Delete
    요즘 블로거들이 포스팅도 뜸하고 댓글도 안달고 다들 어딜 가고 이리 잠잠하나 하고 둘러보면 모두 트위터에 몰려가 있음을 알수 있다. 내가 자주찾던 블로그 중 주니캡(junycap), 민노씨(minoci), 이고잉(egoing), 펄(pariscom), 이누잇(inuit_k) 등등 모두 트위터 광팬이 되어 있다. 마치 플리커라는 새로운 애인이 생겨 조강지처 블로그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렇게 블로그를 사랑한다고 하던 사람들인데 살짝..
  1. BlogIcon easysun

    | 2009/05/19 18:40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트위터 폭풍에 대해 쓰고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 보니 다음뷰도 아니고 트위터에서 유입됐네요^^ 아.. 이거 정말 연구대상인걸요.

  2. BlogIcon 쥬니캡

    | 2009/05/19 19:27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관련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나니, 요즘 지메일을 통해 follow한다는 이메일이 정말 많이 들어오드라고요. 아무래도 한국에도 트위터 열풍이 어느정도 일어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정말 연구 대상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함다!

  3. BlogIcon easysun

    | 2009/05/20 09:02 | PERMALINK | EDIT |

    문제는 한국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사용할 것이냐와 다른 블로그나 포탈, 메타등과의 연계 부분일것 같은데요.. 이미 사용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듯하고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할 듯합니다.

  4. BlogIcon inuit

    | 2009/05/19 23:54 | PERMALINK | EDIT | REPLY |

    꼼꼼한 글 잘 봤습니다. 역시 누님.. ^^

    썡얼의 비유는 딱 어울리네요. 하하하..

  5. BlogIcon easysun

    | 2009/05/20 09:02 | PERMALINK | EDIT |

    히히 감사합니다. 쌩얼이 두렵지 않은 1인 -_-^

  6. BlogIcon 짠이아빠

    | 2009/05/21 15:58 | PERMALINK | EDIT | REPLY |

    하지만.. 무분별하게 Follow만 날리는 사람들 보면 살짝 짜증도 나더군요..

  7. BlogIcon easysun

    | 2009/05/21 17:33 | PERMALINK | EDIT |

    예. 그리고 너무 친구가 많아지면 대화를 follow하기가 어려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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